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지연수, 둘째 꼭 만들어와... 나 너무 힘들다 토로해... 너무 겁이 나서 다음날 아침 일찍 돌아갔다...
지연수, 둘째 꼭 만들어와... 나 너무 힘들다 토로해... 너무 겁이 나서 다음날 아침 일찍 돌아갔다...
  • 이성진
  • 승인 2018.11.0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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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방송인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 신혼여행을 갔다가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놔 며느리들의 공감을 샀다. 

오늘(8일) 재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지연수는 일라이아 결혼을 한 후 “신혼여행을 미국에 사시는 시부모님 댁에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연수는 “시부모님 댁에 있는 동안 시부모님이 신혼여행 중이니 아이는 당신이 볼 테니 가까운 호텔까지 잡아주시면서 ‘둘째 꼭 만들어와’라고 하셨다”라고 말을 했다.

또한 “2~3시간 걸려서 도착을 한 후 일라이 어머님께 영상통화로 전화 드렸는데, 어머님이 아이를 안고 있는 채 ‘가니까 좋니? 나 너무 힘들다’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시댁으로 돌아갔다”라고 말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지연수에게 ‘왜 일찍 돌아갔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그녀는 “너무 겁이 났다”라고 털어 놨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배우 이창훈은 “연상연하 커플은 연하가 아니라 연상이 고생한다. 나도 지금 고생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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