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을 빛으로! 예래마을 제주신화등축제"
"암흑을 빛으로! 예래마을 제주신화등축제"
  • 김은애
  • 승인 2018.11.0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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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11일, 예래생태체험관 일대
18일까지
제주신화등축제 모습. (사진=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 제공)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커다란 암흑이라도 작은 촛불 하나만 있다면 주위는 금세 환해지고, 희망이 생겨난다는 말이다.

암흑을 빛으로 반짝이게 할 등불이 예래마을을 찾았다. 

제주 신화를 주제로 한 등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예래생태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중문동·덕수리·의귀리·예래동 마을의 신화와 전설 이야기다.

축제가 시작되는 9일에는 예래동 향토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흙벙에 두드리는 소리' 합창 공연이 진행된다.

3일간 열리는 축제가 끝나도 볼거리는 계속된다. 한지로 만든 '제주신화등 전시'가 18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등불 전시는 예래마을 주민들이 여름에 즐겨 찾는다는 대황수천에서 만날 수 있다.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외눈박이 도채비 캐릭터의 한지 조명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에게 예래생태공원과 제주 신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무료 보말죽 시식(축제 기간 중), 힐링 공연(백정현, 신기현, 어린이국악 등), 고구마 수확 및 생선꼬치구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주최, 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서귀포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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