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안현모, 내 편이라는 믿음 부족했다... 궁금증UP... 배우자 납치범으로 전락하게 만든 연유 들어보니...
안현모, 내 편이라는 믿음 부족했다... 궁금증UP... 배우자 납치범으로 전락하게 만든 연유 들어보니...
  • 이성진
  • 승인 2018.11.06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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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에스비에스와 에스비에스씨앤비씨에서 기자, 아나운서로 활동한 동시 통역가 안현모가 배우자 라이머를 납치범으로 전락하게 만든 웃지 못할 일화를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오늘 오후 케이비에스에서 재방송된 ‘일대 백’에서 그녀가 출연해 여러 사람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회자는 안현모에게 "본인만 아는 배우자 라이머의 모습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현모는 "그는 완벽이랑은 거리가 멀고, 허점투성이다. 모르는 것도 많다.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 같다. 잘 운다. 별명이 수도꼭지다"라고 폭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사회자는 안현모에게 "결혼 후 매일 밤 울었다던데 정말이냐?"라고 묻자, 그녀는 "결혼하고 나서 친정아버지 생각에 매일 울었다"고 대답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그 당시는 남편이랑 산지 얼마 안 돼서 내 편이라는 믿음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였다. 밥을 먹고 집에 들어오면 아버지랑 헤어져야 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 당시 남편은 안절부절못하면서 '내가 널 납치해온 게 아니다'라고 했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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