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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탐라’ 2개월 연장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탐라’ 2개월 연장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11.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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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13일까지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특별전 ‘탐라耽羅’를 당초 계획보다 두달 더 늘린 내년 1월 13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탐라’전은 올해 9월 19일에 개막해 11월 4일 마감 에정이었다. 하지만 도민의 관심이 높고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도 볼 기회를 주기 위해 연장하게 됐다.

특별전 ‘탐라’는 고대 탐라(삼국~통일신라)를 조명하는 첫 전시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옛 탐라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탐라국’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제주시 용담동무덤에서 출토된 철기 부장품, 남해안 지역과 주고받았던 다양한 시기의 교역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 ‘탐라’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전을 관람하고 학습지, 퀴즈 등을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금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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