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혁 오현고 학생, 영광의 장원상 차지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는 4일 제21회 ‘우리문화자강운동’ 기념 ‘제주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29개교 학생 184명과 자원봉사자 89명(학생 79명, 일반인 10명)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날 장원상은 부민혁(오현고 2학년)군이 차지 했다. 고등부 1등은 오현고 신재승, 중학부 1등은 제주제일중학교 3학년 고건우 학생이 각각 영광의 수상했다.
한편 이 행사관계자는 “제21회 ‘우리문화자강운동’ 기념으로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 제주의 소중한 가치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제주의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역사, 환경, 관광, 문화 등의 우수성을 일깨워 주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생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문제 풀이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 호흡하고 공연할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댄스공연,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막장댄스 등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참가자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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