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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남결영, 증지위 강력하게 반발... 영상 속 고백 진실인지 아닌지는 미제로 남겨지나... 궁금증UP...
홍콩 배우 남결영, 증지위 강력하게 반발... 영상 속 고백 진실인지 아닌지는 미제로 남겨지나... 궁금증UP...
  • 이성진
  • 승인 2018.11.05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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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결영, 증지위 인터넷 게시판
사진 : 남결영, 증지위 인터넷 게시판

 

등광영 증지위 영상 속 고백 진실인지 아닌지는 미제로 남겨질 가능성 커

홍콩 배우 남결영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 등광영과 증지위도 대중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삼 일 홍콩의 언론들이 일제히 배우 남결영이 이날 밤 12시 경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시체로 발견이 됐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부터다. 

그녀가 타살을 당했는지, 자살인지는 현재로서는 알려진 바 없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체를 부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56세로 생을 마감한 배우 남결영은 빼어난 미모에 여러 홍콩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해왔다. 그러나 90년대 중후반 자신의 부모가 사망하고 사랑했던 연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자 충격과 실의에 빠져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녀는 생활고와 정신적인 질환 등을 겪어왔다. 

그런데 그녀가 등관영과 증지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그녀가 지목을 한 배우 등광영은 7년 전 심장병을 앓다가 사망을 했고, 증지위는 현재도 활동 중이다.

한편, 최근 홍콩에서도 바람이 불었던 미투 운동과 함께 영상에서 지목된 증지위는 올해 초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을 하며 강력하게 반발을 했다. 

영상 속 남결영이 주장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그녀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그녀가 사망했으므로 그녀의 생전 영상 속 고백과 주장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밝혀지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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