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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 “어떻게?”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 “어떻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1.0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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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 제주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 15·16일 개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 카지노정책 포럼이 15, 16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신화역사공원 내 랜딩카지노 전경. ⓒ 미디어제주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 카지노정책 포럼이 15, 16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신화역사공원 내 랜딩카지노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제주 카지노 산업’이라는 주제로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16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2018 제주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제주관광공사, 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일본, 싱가폴, 마카오 등 국내외 유관 산·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일본의 복합리조트 도입과 영향’(미하라 토루, 일본 오사카대), ‘제주 카지노 산업과 관광산업의 공동 마케팅 전략’(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카지노 기업의 역할’(앨사고프 패리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카지노 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정철 한양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운영된다.

제3세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카지노 기업의 역할’ 세션에는 토론자로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최영배 마카오대 교수, 신정하 한라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가 세계의 카지노 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지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포럼 공식 웹사이트(http://www.2018icp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 온라인 등록은 11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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