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미우새’ 강부자, “왜 내가 말할 때마다 피하고 그러냐”...‘김건모 맞선녀’에 대해 뭐라고 했길래?
‘미우새’ 강부자, “왜 내가 말할 때마다 피하고 그러냐”...‘김건모 맞선녀’에 대해 뭐라고 했길래?
  • 이성진
  • 승인 2018.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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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
에스비에스

 

‘미우새’에서 연기자 강부자가 가수 김건모 맞선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에스비에스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강부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새우튀김으로 만든 새우트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부자는 ‘꽃다발’을 준비해 김건모의 집을 찾았고, 이후 ‘꽃다발’을 건넬 김건모의 안사람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김건모는 자신이 직접 튀긴 대하와 각종 채소를 꽂아 완성한 트리를 자랑했다. 이를 본 강부자는 깜짝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요계 선배 태진아가 술을 들고 김건모의 집을 방문했고, 이들은 김건모 맞선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먼저 강부자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소개팅한 여자 분 있지 않냐”라면서 “나는 미국에서 그 방송(미우새)을 봤는데 (맞선녀가) 참 괜찮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부자는 태진아를 바라보며 “그때 결혼하면 땅을 주겠다고 맞선 자리에서 말하지 않았냐.”라면서 “땅도 받을 겸 맞선녀랑 결혼해라. 상대 너무 까다롭게 고르지 말라. 그러니까 이때까지 장가를 못 가고 있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건모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에 강부자는 “왜 내가 말할 때마다 꼭 일어나고 피하고 그래?”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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