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도민을 상대로 안전체감도를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 범위를 설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20세 이상 500명을 추출해 시행된다.
인원은 도내 성인 남녀 중 지역, 성, 연령별 기준으로 무작위 추출한다.
조사 항목은 난민문제, 재난 유형, 재난과 관련한 안전의식, 범죄 관련 안전의식 수준, 안전에 대한 종합 의견 및 개선사항 등 58개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서 도민들은 자연재난(39.1%)보다 사회재난(60.9%)을 더 관리해야 할 재난으로 응답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