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오늘 오전 복수매체가 일제히 안젤리나졸리가 어제 우리나라에서 포착된 모습을 전했다.

평소 난민 구호를 담당하는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의 특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녀는 가족과 함께 동행을 했다.

어제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는 한 누리꾼이 식당을 갔다가 안젤리나졸리가 가족,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냐? 보고도 못믿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젤리나졸리는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아들, 에티오피아에서 딸을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쌍둥이 남매 등 여섯 명의 자녀를 둔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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