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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도내 병설유치원 22학급 확대"
"내년부터 도내 병설유치원 22학급 확대"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0.2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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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9년도 병설유치원 추가 신‧증설 계획’ 확정
내년 병설유치원 당초 11학급에서 22학급으로 신‧증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내년부터 도내 병설유치원의 학급이 총 22학급 늘어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병설유치원을 22학급 추가 신·증설할 계획을 밝혔다.

당초 도교육청은 '2018~2019년도 유아수용변경계획'에 따라 2019년 병설유치원을 11학급 확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교육부가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고, 유치원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려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교육청은 11학급 추가 확대를 계획, 총 22학급 신·증설 계획을 확정지었다.

신설 계획인 유치원은 동광초병설, 백록초병설, 신창초병설, 김녕초병설, 동복분교장으로 총 6학급이 신설된다.

증설 계획인 유치원은 외도초병설, 함덕초병설, 보성초병설 등으로 총 16학급이 증설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병설유치원 추가 신·증설 계획을 발표하며 "높은 경쟁률로 인한 병설유치원 입학의 어려움과 원거리 통학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교내 정원과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병설유치원을 확대할 것"임을 밝히며 "제주도내 유아들의 유치원 입학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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