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환영…제주 습지보전정책 전환 기회돼야”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환영…제주 습지보전정책 전환 기회돼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10.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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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26일 제주사파리월드 개발사업 승인절차 중단 등 촉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시 조천읍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환영하며 이를 제주도 습지보전정책 전환의 기회로 삼야야 한다고 피력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제주시 조천읍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환영하며, 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습지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역량강화를 이끌어 낸 결과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인증을 습지보전정책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에 따라 ▲보전 중심의 적극적인 습지관리정책 시행 ▲습지보전조례의 전면적인 개정 ▲동백동산 인근의 제주사파리월드 개발사업의 승인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람사르습지도시 운영의 성과뿐만 아니라 도내 습지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3가지 촉구 사항에 대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은 앞서 지난 25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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