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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시인.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기념회
이경철 시인.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기념회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10.2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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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시인이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를 펴고 출판기념회를 24일 오후 6시 애월읍 상가리 소재 ‘레드클레이 호스텔’ 연회장에서 도내 외 문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장한라 (제주탐라문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개최 됐다.

임수홍 국보문학 대표(중앙)은 "이경철 시인의 첫시집은 아내의 내조가 컸다."며 소개 했다.
임수홍 국보문학 대표(중앙)은 "이경철 시인의 첫시집은 아내의 내조가 컸다."며 소개 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가 있었는데 소개된 문학 단체는 제주문인협회, 제주한림문학회, 제주여류수필문학회. 제주탐라문학회. 부산문인협회, 국보문학회 임원 및 회원 등 서울, 부산 각지에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산(계간 시와 편견 발행인) 시인은 “사진 시가 많아서 여러 가지 즐겁다. 발간을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산(계간 시와 편견 발행인) 시인은 “사진 시가 많아서 여러 가지 즐겁다. 발간을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산 (계간 시와 편견 발행인,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총괄대표 ) 시인은 “이경철 시인의 시는 사진 시가 많아서 여러 가지 즐겁다. 이 좋은 시집을 상재하신 이경철 시인님께 축하드린다.”며 “시는 바람을 피워야 한다. 시인은 세상 모든 것과 사랑을 해야 된다. 이 시집을 보니 세상 자연과 시적대상과의 사랑을 깊게 했다는 것을 느꼈다. 제 시론과 딱 맞아서 기쁘다. 앞으로 이경철 시인의 깃발이 펄럭이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양창식(전 제주국제대총장) 시인은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을 축하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식(전 제주국제대총장) 시인은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을 축하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식(제주탐라문학회 고문, 전 제주국제대총장) 시인은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을 축하한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해서 감사 하다.”며 “첫 기발을 올렸다. 돛을 달고 멋진 항해를 하다 보면 격려도 있지만 비난도 받는다. 그럴수록 더욱 정진해서 아름다운 글을 쓰길 바란다. 큰 바다에서 우리와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고훈씩 조엽문학회 회장은 조엽문학회원을 소개 하고 ”시나 사랑이나 인생이나 미완성이다. 완성이 완성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이 미완성의 인생을 작품으로 완성시키려는 열정에 있다. “며 ”최고급으로 시집을 만들었다. 앞으로 시집의 추세가 이렇게 흘러 갈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

가수 진향(본명 진순애)씨가 가야금 연주로 축하를 했다.
가수 진향(본명 진순애)씨가 가야금 연주로 축하를 했다.
이경철 시인의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기념회 기념촬영을 했다.
이경철 시인의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출판기념회 기념촬영을 했다.

이경철 시은은 지인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건강이 안 좋은 고훈식 선생님을 안지가 4년 됐다.”며 “고훈식 선생님께서 ‘내 살았을 때 꼭 책 한 권을 써내라’고 겁주는 말에 책을 쓰게 됐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테니 선배님들 많은 지도 부탁한다.” 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축하 시낭송 시간이 마련되어 탐라문확회 유태복 시인은 이경철 시인의 시 ‘약속’을 낭송했으며 윤미옥 회원은 이경철 시인의 시 ‘정말 아름다운 날이’를 낭송했으며 진순애 가야금 연주가는 ‘아리랑’등 구수한 연주로 가을 보름달밤의 출판기념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경철의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 도서출판국보,  값15,000원
이경철의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 , 도서출판국보, 값15,000원

한편 이경철 시인은 전남 목포시 1954년 출생, 문태고등학교 22회 졸업, 서울 광화문에 있는 관광학원에서 호텔리어 교육 수료, 2016년 ‘인간과 문학’ 가을 호에서 등단했다. 파라다이스관광호텔 등 호텔업에서 40여년 동안 호텔리어로 근무했다. 지금은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레드클레이호스텔’을 직접운영하며 독서를 통해 문학공부에 심취하여 이번에 첫 시집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로워라’을 펴냈다.

이경철 시인의 시 '약속' 전문
이경철 시인의 시 '약속'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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