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핀크스골프장 인근 교차로에서 승합 렌터카와 트럭이 부딪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삼연구소 진입로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는 전신주 등을 싣고 서귀포시 방면으로 향하던 화물차와 산록도로에서 좌회전 하던 카니발 렌터카가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50~60대 남‧여 관광객 6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여성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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