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강덕부)는 21일 청소년 스스로지킴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체험 활동을 저항문화제가 열리는 있는 항목유적지에서 탐방과 함께 했다.

강덕부 회장은 “고려말 몽골에게 탐라인들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다면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당시 몽골의 원제국과 맞서 끝까지 항쟁을 벌인 드높은 기상을 오늘의 후손들에게 보여 주었다.”며 “겨례의 가슴속에 자주와 호국의 결의를 새롭게 해야한다.”고 학생들에게 역설했다.


이날 항몽유적지에서 저항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함께한 중고등학생들은 항몽순의비 앞에서 분향하고 몽골의 원제국과 맞서 끝까지 항쟁을 벌인 조상들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과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한라산농원영농조합 이도희 대표는 고추장 담그는 재료 만드는 방법 등을 직접 자세히 시연을 보였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음식인 고추장 담기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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