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멤버로 구성된 인기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오늘 팀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장기하가 이에 대해 공지를 한 이후 부터다. 

그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조만간 공개할 오 집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최종 음반이 될 것이라고 해체 이야기를 했다.

이어 2018년 남은 기간 동안 공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이며, 내년부터 멤버들 모두 흩어져 자신들만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이번에 공개하는 작품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며, 정상에서 끝을 맺기로 여섯 멤버가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올해를 끝으로 해체를 하는 것은 자신들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불가피한 것임을 알린 후, 이에 대해 팬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설득과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향후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이 자신들만의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될 것이며, 해체하기 까지 남은 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임을 공지를 했다.  

이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