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서울 간 강성균 의원, “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서울 간 강성균 의원, “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0.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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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민들 하차경매 항의 집회에 소속 정책자문위원 대동 ‘논란’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18일 자신의 지역구인 애월읍 지역 농미들의 하차경매 항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자위 소속 정책자문위원을 대동하고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18일 자신의 지역구인 애월읍 지역 농미들의 하차경매 항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자위 소속 정책자문위원을 대동하고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18일,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이 행자위 소속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적절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인 애월 지역 농민들이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의 하차경매 방침에 항의하는 상경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의사봉을 내려놓고 서울로 향한 것이다.

18일은 행정자치위가 제주시를 대상으로 한 행감 일정이 있는 날이었다.

특히 이날 강 의원의 서울행은 농산물 하차 경매 문제가 애월 지역 농업인들의 중요 현안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행자위 소속 정책자문위원을 대동한 것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해당 정책자문위원은 이날 서울 가락동 시장 방문을 위해 출장을 신청, 전날 저녁 항공편으로 강 의원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챙기기 위해 직접 나서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일 수 있지만, 행감 기간 중에 정책자문위원을 동행하도록 한 데 대해서는 도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강 위원장의 서울행으로 부위원장인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행감을 진행했고, 강 위원장은 12시 20분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으로 돌아와 오후 행감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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