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많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아는 지난 15일기획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이던 역시 조만간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열애 중인 이던과 현아는 최근 日本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달달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의 연애관계에는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아울러 현아는 어제(16일) 자신의 에스엔에스 라이브방송을 통해 걱정하고 있는 수많은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친과 식사를 하러 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너무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사와 갈라선 그는 조만간 에스엔에스를 통해서 소식을 전하겠노라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모친의 생신을 맞아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형형색색의 꽃을 오만원권으로 묶은 꽃다발을 만들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언니 나 걱정 안 할게요 이제 우리 언니 진짜 행복해요! 따랑해용 히”, “이던 오빠랑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늘 당당한 모습 보기 좋아요”, “이던씨랑 평생 갔으면 좋겠어요..!(저는 팬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같이 한때의 불장난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우정과같은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사랑이길,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렇게 되면 사랑에 비관적인 사람들이 반항하는것같이 보이는 두 사람을 통해 사랑이라는것 자체가 진실된것이라는걸 받아들일수있을거같아요.. 제가 두 사람을 통해 희망을 보고싶은거 같네요”, “현아 언니 어머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쁘고 귀엽고 착한 언니 낳아주시고 언니 노래를 듣게 해주신 걸 감사드립니다 생신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용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전하면서 그동안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거듭 진실된 마음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던 역시 조만간 거취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큐브엔터 측은 "이던의 거취는 수일 내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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