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를 얻어 노인무료정밀 안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노인무료정밀 안 검진은 시.군당 200~300명씩 총 900명을 목표로 하며, 15일 북제주군 구좌읍자치센터에서 검진을 시작해 10월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전문의가 없는 읍면지역의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저소득 노인을 우선으로 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출장검진을 하고
개안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시급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정병원에서 개안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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