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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제32회 중앙고 동문의 날’ 개최
제주중앙고, ‘제32회 중앙고 동문의 날’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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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To be one! Number one! 중앙”

제주중앙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고경실)는 14일 오전10시부터 ‘제32회 중앙고 동문의 날’을 “To be one! Number one! 중앙” 이란 슬로건을 걸고 전국에서 온 동문과 가족들 500여 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박성종(32기) 동문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개최 됐다.

고경실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문의 날을 통해 화합의 장을 이루고 6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사학의 위상에 걸맞듯 활공하는 독수리가 하늘 높은 곳에서 세상을 포효하듯 우리 동문 모두가 멋진 중앙인이 되자.”며 대회사를 했다.

채칠성 모교 교장은 “중앙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갑시다.”며 축사를 했다.
채칠성 모교 교장은 “중앙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갑시다.”며 축사를 했다.

채칠성 모교 교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며 마음껏 성장의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 정신이 충만하고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자랑스런 중앙인이 될 수 있도록 중앙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갑시다.”며 축사를 했다.

박진수 재경제주중앙고총동문회장은 “ 우리 모두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박진수 재경제주중앙고총동문회장은 “ 우리 모두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박진수 재경제주중앙고총동문회장은 “중앙고가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큰 축제가 되어 우정이 넘치는 동창,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후배, 가족모두가 중앙고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답고 멋진 하루가 되길 희망한다. 우리 모두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좌운선 32회 준비 위원장은 “젊었던 시절 옛둥지로 돌아와 우리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추억을 되새기며 선후배 우정을 나누는 ‘제32회 동문의 날’을 마련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환영한다.”며 환영사를 했다.

고경실 총동창회장은 각기별 전직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 했다.
고경실 총동창회장은 각기별 전직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위로 했다.

이날 각 회기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는 3회 이준화, 5회 장제춘, 14회 김동선, 17회 양광수, 19회 김진문, 20회 김성수, 21회 김덕보, 22회 고익상, 23 한영홍, 24회 김길수, 25회 김봉남, 26회 고종수, 27회 강은희, 28회 김영준, 29회 백희병, 30회 진명홍, 32회 이정혜, 33회 강철민, 34회 김대생, 35회 고충남, 36회 김형용, 37회 현경선, 38회 오순철, 39회 임용식, 이상 총24명에게 총동창회장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윤보 사무처장에게 17년간 총동문회 사무를 수행한 공적으로 총동창회장 공로패를 수여 했다.
강윤보(중앙) 사무처장에게 총동문회 사무공적으로 총동창회장과 주관기수회장 공로패를 수여 했다.

이어 제3회 김진철, 5회 장재춘 동문에게 총동문회장 공로패를, 그리고 강윤보 사무처장에게 17년간 총동문회 사무를 수행한 공적으로 고경실 총동창회장과 제32회 동문의날 주관기수 좌운선 회장은 공동으로 공로패를 수여 했다.

고경실 중앙고총동문장학재단이사장은 모교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고경실 중앙고총동문장학재단이사장은 모교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장학금 수여에는 곽찬우(1학년), 최혜정(2년), 오윤조(2년), 김수빈(2년), 김태현(3년), 이민경(3년 성적우승장학), 이지수(1년), 허재혁(3년), 홍진수(3년), 이동현(2년), 강윤녕(2년), 강제웅(1년 예체능장학) 학생에게 고경실 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해 줬다.

여성동문회장 장학금은 이채린, 김가인 학생에게 박재량 회장이 수여했다.
여성동문회장 장학금은 이채린, 김가인 학생에게 박재량 회장 대행이 수여했다.

 

히말라야 등반가 故 김진현군(모교 32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장학금은 김대봉 산악회 회장이 수여했다.
등반가 故 김진현군(모교 32회)의 업적을 기리는 장학금은 김대봉 총동문산악회 회장이 수여했다.

이어 여성동문회장 장학금은 이채린(2년), 김가인(3년)학생이 받았으며, 히말라야 등반 후 하산하다 운명을 다리한 故 김진현군(모교 32회기)의 아버지가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장학금은 오예지(3년), 양인실(2년), 양지훈(1년)에게 수여했다.

여성동문회는 유재호 축구후원회 회장에게 일백만원 기증했다.
여성동문회는 유재호 축구후원회 회장에게 일백만원 기증했다.

 

제25회 동창회는 회관건립기금과 장학재단기금  총 2백만 원을 고연실 25회기 회장이 전달했다.
제25회 동창회는 회관건립기금과 장학재단기금 총 2백만 원을 고연실 25회기 회장이 전달했다.

이어 창립회에서 주는 장학금은 송시현(1년), 김재혁(2년), 정상원(3년), 강재호(3년)학생에게 전했으며, 여성동문회에서 유재호 축구후원회 회장에게 일백만원 기증과 제25회 동창회에서는 회관건립기금 1백만 원과 장학재단기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고연실 25회기 회장이 전달하여 동문들 앞에서 따뜻한 정을 보여줬으며 동문들은 많은 박수로 보답했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천막을 돌며 정겨운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영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회기별 천막을 돌며 정겨운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중앙고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우정 어린 이야기와 음식을 나누며 냉장고, LG트롬 건조기 등 수백 개의 푸짐한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으로 졸업 후 선후배 간의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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