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판빙빙, 공식적인 확인 기다려야 할 듯... 신속하게 일 처리해... 자신 향한 사법처리 모면...
판빙빙, 공식적인 확인 기다려야 할 듯... 신속하게 일 처리해... 자신 향한 사법처리 모면...
  • 이성진
  • 승인 2018.10.08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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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캡쳐, 판빙빙 SNS
사진 : 영상캡쳐, 판빙빙 SNS

 

사업가 겸 배우로 중화권 및 할리우드 영화에도 진출한 판빙빙이 중국 당국이 부과한 벌금을 모두 낸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가 세무당국을 출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일 어느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는 판빙빙이 세무서 건물에서 나와 자신의 승용차에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많은 사람들은 이날 그녀가 자신에게 부과된 천 사 백 억 원을 모두 납부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도 판빙빙이 이날 천사백 팔십 삼 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당국에 모두 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국경일로 인해 정부가 업무를 하지 않아서 공식적인 확인은 조금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고, 이는 판빙빙이 자신에게 부과된 고지서가 도착한지 며칠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신속하게 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구설수에 올랐으나, 최근 중국 당국이 그녀에 대한 탈세 소식을 전하며 천문학적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어 그녀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이와 관련한 사과의 뜻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자신이 올린 글에서 우선 나라와 자국민들의 큰사랑이 없었다면 현재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중당국의 조사결과에 대해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후,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며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마음이 크다면서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녀가 이날 자신에게 부과된 벌금을 납부마감일까지 완납했으므로 형사처벌은 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가 중국 연예계에서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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