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제주 추자도 주민이 경찰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7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추자 주민 이모(63)씨를 긴급 이송해달라는 요청이 접수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께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보건지소를 찾았고, 보건지소 측은 응급조치 중 심근경색이 의심돼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헬기를 보내 이씨를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올해들어 경찰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은 이번이 1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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