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디아크 전여친 인스타로 촉발된 논란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제 불과 나이 열다섯 살에 불과한 디아크의 전여친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그가 관계 후 이별을 고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기에 그가 성폭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져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이후 전여친은 인스타에서 강제적인 성관계는 오해였으며 디아크와 서로 사과하고 감정을 풀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디아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대중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렇다면 일은 이렇게 마무리 된 것일까?
두 사람 사이의 일은 마무리 되었을지언정 대중들 입장에서는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디아크는 지난 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에서 생존했다. 그가 탈락할 때까지 TV를 통해 얼굴을 비춘다는 얘기다.
TV에 나와 랩 대결을 벌이는 그를 대중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10대 소년이 불러일으킨 20대 여성과의 성추문 파문. 아무리 예전보다 성에 대해 개방이 되었다고 해도 시청자들은 디아크를 TV에서 본다는 것이 불편한 게 사실이다.
앞서 디아크는 유명 래퍼에게 먼저 다가가 “저 형한테 제 음악을 꼭 들려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대담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무대에 올라서기 전, “제가 어리지만 실력은 어른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나이답지 않은 랩 실력을 과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디아크는 이번 논란으로 랩 실력이 아닌 자신의 사생활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니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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