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피해 반복 안돼” 제주도, 태풍 피해대피 총력 태세
“같은 피해 반복 안돼” 제주도, 태풍 피해대피 총력 태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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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정전 복구업체·안전 취약지·복합체육관 등 방문 점검
원희룡 지사가 5일 성산포항 동방파제와 접안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어선 안전을 위한 결박 조치와 대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5일 성산포항 동방파제와 접안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어선 안전을 위한 결박 조치와 대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함에 따라 5일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Ⅱ단계로 격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협업 부서와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재난문자서비스와 지역방송, 재난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도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해 재해위험지구와 해안,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등 점검을 지속하도록 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도 이날 취약 현장을 잇따라 방문,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우선 원 지사는 재난 정전 복구업체인 ㈜진흥기업을 방문해 정전 피해시 한전과의 협력사항을 확인,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로 소상공인이나 서민들에게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루 평균 1200명이 찾는 서귀포 황우지 해안을 찾아 안전통제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소정방 폭포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관광객 실종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와 함께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시 복합체육관을 방문, 임시 휴관 조치와 지붕 응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원희룡 지사가 지난번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중인 제주시 복합체육관을 찾아 임시 휴관조치와 지붕 응급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지난번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중인 제주시 복합체육관을 찾아 임시 휴관조치와 지붕 응급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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