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7개 읍면에서 요청한 140개 노선의 50km 농로를 확.포장 하는데 75억원을 들여 오랜 주민숙원 사업을 해소시킨다.
북군에 따르면 농로포장사업은 군도.농어촌 도로와 연계해 시행하고 있으며, 농로의 총 연장은 1846노선 1465km에 이른다.
북군은 지난해까지 1011km를 포장해 69%의 포장율을 달성했으며, 금년도에 72%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군은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통행이 원활해지고 농어촌지역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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