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구하라, 왜 전 남자친구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채 빌었나? '디스패치' cctv 갈무리 공개...성적인 장면 담긴 영상 퍼뜨리겠다고 으름장 ‘경악’...둘이 나눈 카톡 메시지 뭐길래?
구하라, 왜 전 남자친구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채 빌었나? '디스패치' cctv 갈무리 공개...성적인 장면 담긴 영상 퍼뜨리겠다고 으름장 ‘경악’...둘이 나눈 카톡 메시지 뭐길래?
  • 이성진
  • 승인 2018.10.0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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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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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폭행논란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오른 가수 구하라가 같은 '나이'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로부터 성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디스패치’에 의해 드러나면서 또다시 화제선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cctv 영상의 한 장면과 둘이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구하라가 前 남자친구로부터 둘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구씨의 남자친구였던 ㄱ씨는 지난달 13일 이른 새벽께 구씨가 거주하고 있는 자택을 찾아 갈라서자는 말을 했고, 이후 둘은 삼십여 분 동안 격렬한 말다툼과 함께  난투극까지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ㄱ씨는 데리고 온 후배와 같이 자신의 물건을 챙겨 집을 나가면서 구씨의 카톡 계정으로 짧은 분량의 영상을 하나 전송했다. 

카톡을 확인한 구하라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는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기 때문.

이후 구씨는 ㄱ씨에게 영상을 퍼뜨리지 말라며 승강기를 타고 떠나는 ‘나이’가 같은 남친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채 빌었다. 

‘디스패치’는 해당 모습이 담긴 cctv의 영상갈무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씨는 승강기 안에 타고 있던 전 남친 ㄱ씨를 바라보며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ㄱ씨는 차에 물건 등을 싣고 난 뒤 구씨의 카톡으로 성관계 영상 하나를 또 보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구씨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획사 대표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구씨는 지난 9월27일 경찰에 전 남자친구 ㄱ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추가고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ㄱ씨는 사건 당일 날 ‘디스패치’에 구씨와 관련해 제보를 할 게 있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구씨가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112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이 구씨의 사건 현장을 찾기도 했다. 그러나 구씨 역시 당시 ㄱ씨로부터 발길질을 당했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둘은 지난달 중순께 각자 경찰서를 직접 찾아 폭행 혐의에 대한 집중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으로 스물일곱이다. ㄱ씨 역시 구씨와 같은 나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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