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걱정되나요? 학부모 연수 참여하세요!"
"자유학기제 걱정되나요? 학부모 연수 참여하세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10.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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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이해 돕는 학부모 연수 개최
10월 5일 토요일, 서귀포 KAL호텔...강의 및 학부모 체험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전국적으로 '자유학기(학년)제'가 시행되면서 도내 초‧중학교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서귀포 KAL 호텔에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자유학기(학년)제 및 공교육정상화법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란, 주로 중학교 신입생에게 적용된다. 국내 대부분 중학교에서는 1학년때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1년에 2학기 시행하는 자유학기제는 '자유학년제'로 불리기도 한다.

자유학기제의 장점은 단순 암기와 경쟁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 경험 중심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유학기제에서는 일반적인 시험을 치르지 않아 학교 성적도 나오지 않는다. 자유학기제를 이수했는지에 대한 통과(PASS) 여부만 나올 뿐이다.

교육부는 중학교때 자유학기제를 체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스스로 적성에 맞는 선택과목을 이수, 이것이 진로 선택으로 이어져 대학교에서의 전공 선택으로 발현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자유학기제에 따른 위험성도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학업에 소홀할 것을 걱정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필수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학기제 시행과 공교육의 정상화가 맞물려 이뤄지려면 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는 내년 입학하는 자녀들의 교육방향을, 중학교 1학년 학부모는 2학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조명할 수 있다.

연수 내용은 △자유학기제 의미, 자유학년제가 전면 확대되고 있는 교육의 흐름 (강원도 함태중학교 교장) △교실 수업 체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국어 수업에 학부모 참여 (서울 명일중학교 수석교사)로 꾸며진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확산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확대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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