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탈세 혐의 판빙빙, 돈 적게 내려고 했다가 결국... 무려 천 사백 억 넘는 돈 내야 해... 법의 심판 받았다...
탈세 혐의 판빙빙, 돈 적게 내려고 했다가 결국... 무려 천 사백 억 넘는 돈 내야 해... 법의 심판 받았다...
  • 이성진
  • 승인 2018.10.03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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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빙빙 SNS
사진 : 판빙빙 SNS

 

최근 행방을 두고 여러 소문이 불거지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중화권 배우 판빙빙에게 중국 당국이 탈세 혐의를 적용해 천 사백 억이 넘는 벌금을 선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늘 중국의 한 매체가 이에 대한 기사를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매체는 최근 판빙빙이 세금을 탈세한 혐의를 받으며 한 동안 재판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온라인상에서는 여러 확인되지 않은 그녀의 신변에 관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그녀에게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 외부와의 일체의 접촉을 끊고 지내라는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고, 그러기를 수개월이 지난 시점인 오늘 마침내 그녀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매체는 당국이 지난 유월 판빙빙이 영화에 출연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실제로 받은 출연료의 3분의 1 가량이라는 훨씬 적은 금액을 적는 수법 등을 동원했다고 제보를 받은 후 이에 대한 혐의를 잡고 세무국을 동원에 그녀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과 소속사가 이런 수법으로 탈세한 세금이 가산세 등을 합해 총 사백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을 했다.

결국 중국 당국은 지난 달 하순 우리나라 돈으로 천 사 백 삽 십 팔 억에 해당하는 벌금 고지서를 그녀와 소속사에게 발송을 했다. 

그녀와 소속사는 기한 내에 납부를 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 하지만 향후 그녀가 중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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