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시사제주>가 1일부터 뉴스 서비스를 중단(휴간)했다.
<시사제주>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부 사정으로 1일부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9일 등록한 <시사제주>는 그동안 일간지 출신 김승철씨가 대표를 맡아 이끌어왔다.
그러나 김승철 대표가 지난 8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혁신정책관(3급) 공모에 응모하고 9월 28일자로 임명되면서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 대표는 김경수씨로 바뀌었다.
<시사제주> 소속 기자 2명은 지난 달 그만뒀고 현재 퇴직 처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회장 이승록, 제주의소리)는 지난 달 28일 성명을 내고 <시사제주>를 회원사에서 제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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