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그것이 알고싶다’ ㅅ 씨에 대한 비밀 파헤친다... 죽어가면서도 아무런 내색도 못한 연유는... 비슷한 일 당했다는 사람도 등장... 
‘그것이 알고싶다’ ㅅ 씨에 대한 비밀 파헤친다... 죽어가면서도 아무런 내색도 못한 연유는... 비슷한 일 당했다는 사람도 등장... 
  • 이성진
  • 승인 2018.09.29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에스비에스
사진 : 에스비에스

 

오늘 오후 방송이 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비에스 대표인기프로그램인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만 되면 어떤 주제로 방송을 할지 여부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인터넷상에서 에스비에스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파를 탈 내용에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은 석 달 전 발생한 이십 대 여성의 살인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ㄱ 씨는 어느날 정신을 잃고 혼미해 있는 상태로 일일구에 신고가 됐다. 이에 구조대가 출동해 그녀를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을 했으나 끝내 숨졌다.

그녀는 췌장이 파손돼 많은 피를 흘렸고, 몸 여러 곳에서는 맞은 자국들이 눈에 띄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ㄱ 씨를 죽인 용의자로 사십대 남성 ㅅ씨를 검거했다. 그는 경찰에서 그녀와 평소 서로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계였다고 주장을 했고, 어느날 그녀에게 폭행을 했는데 급작스럽게 죽었다고 주장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알아보기 위해 ㄱ 씨의 사체를 전문가들에게 의뢰했는데, 전문가들은 ㄱ 씨가 일회성으로 맞아서 죽은 게 아니라 계속적으로 맞아온 것이라고 분석을 했다. 특히 ㄱ 씨는 평소 밖에 다닐 때 몸을 가리기 위해 여러 장신구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전문가들의 분석을 뒷받침 했다.

또한 ㄱ 씨가 맞을 동안 주변에서는 어느 소리도 들리지 않아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는 증언도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ㄱ 씨의 핸드폰의 문자에서 용의자 ㅅ 씨와 서로 주고 받은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 내용은 두 사람이 평소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라는 ㅅ 씨의 주장을 의심하게 만들게 했다.

한편, ㅅ 씨로 인해 사망한 ㄱ 씨와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그녀는 그로부터 말로 담기 힘든 일을 당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사망한 ㄱ 씨, 그리고 그녀와 비슷한 피해를 당한 사람의 증언을 통해 ㅅ씨에 대한 비밀을 파헤칠 예정이다.

에스비에스에서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 늦은 밤 열 한 시 오 분에 전파를 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