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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더 시트콤 같은 스토리,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시월드’ 몰아보기
‘아내의 맛’ 더 시트콤 같은 스토리,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시월드’ 몰아보기
  • 이성진
  • 승인 2018.09.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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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사진 : TV조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인기 절정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추석 특집 스페셜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 6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부부의 맛’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부부의 일상생활을 통해 다양한 ‘힐링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함진 부부’는 아내를 위해 밤마다 화끈한 불 맛으로 요리를 하는 남편 진화와 달리, 어린 남편의 체력을 떨어트리기 위해 고사리를 먹이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던 터. 이후 함소원의 깜짝 임신 소식과 그동안 두 사람을 반대하던 중국 시댁과의 극적인 만남이 그려져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아내의 맛’에서는 그동안 시트콤 보다 더 시트콤 같은 스토리로 폭소를 자아냈던 ‘함진 부부’와 중국 시월드 스토리가 ‘몰아보기 스페셜’로 방송됐다. 나이와 국적 모두를 극복하고 눈물과 감동의 결혼식을 올린 함진부부의 결혼식에서 시아버지가 신랑과 동시 입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하는가 하면, 피로연 음식을 살피던 시아버지가 중식도와 생고구마를 꺼내들어 요리를 하는 사상초유의 돌발 상황이 펼쳐졌던 결혼식 현장이 다시 공개된 것.

또한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함진 부부’가 처음으로 중국 시댁을 방문, 호된 신고식을 펼쳤던 현장도 담긴다. 소개만 1시간이 걸릴 정도로 집안 구석구석에서 쏟아졌던 수십 명에 달하는 중국 친척과의 첫 만남, 그리고 화려한 요리의 향연에 이어 충격을 안겼던 새 며느리 대 환영 ‘홍빠오 전달식’이 공개됐다. 

더욱이 함소원이 예쁜 아이를 낳기 위해 ‘돼지 눈알’을 먹는다는 중국 시댁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도전하는 모습, 손주의 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에 다녀온 후 중국 시부모님들이 일촉즉발 부부싸움에 직면, 긴장감을 높였던 현장의 모습이 다시 한 번 펼쳐져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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