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7:47 (목)
드라마 ‘흉부외과’ 정보석,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불쾌... 서지혜 온다는 말에 결국 남경읍 뒷조사 지시했다
드라마 ‘흉부외과’ 정보석,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불쾌... 서지혜 온다는 말에 결국 남경읍 뒷조사 지시했다
  • 이성진
  • 승인 2018.09.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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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드라마 ‘흉부외과’가 다음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제(27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이사장인 남경읍은 부교수인 엄기준을 만나 “우리 서지혜가 돌아오기로 했어. 내가 불렀어. 자네가 좀 맡아줘”라고 부탁을 했고, 엄기준은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을 했다. 

이어 남경읍은 정보석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서지혜가 돌아온다고?”라고 물었고, 남경읍은 “그래. 돌아오기로 했다. 물론 결정은 병원장님이 해야겠지만...”이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정보석은 “아니, 내가 반대할 이유가 어디있어? 사랑하는 조카가 최고의 병원에서 돌아온다는데 두 팔 벌려 환영해야지...”라고 말을 했다.

이어 “그런데 왜 돌아오는거야?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사라면 누구나 꿈꾸잖아. 나 같으면 돌아오지 않을텐데... 형이 오라고 한거야?”라고 물었고, 남경읍은 “뭐, 혼자 있는 내가 불쌍해 보였나 보지”라고 말을 하며 웃었다.

이후 남경읍은 그 자리를 떠났고, 정보석은 “내게 병원을 못 맡기겠다?”라고 말을 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한 후 그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흉부외과’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목요일 밤 열 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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