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김성수, 갑작스레 아내 떠나보내고 적잖은 충격 받아...현재 딸과 함께 어떻게 지내고 있나 보니..."당신이 그립습니다"
김성수, 갑작스레 아내 떠나보내고 적잖은 충격 받아...현재 딸과 함께 어떻게 지내고 있나 보니..."당신이 그립습니다"
  • 이성진
  • 승인 2018.09.27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비에스
케이비에스

 

‘살림남’에서 가수 김성수가 팔년 전 뜻밖의 사고로 숨진 아내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케이비에스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김성수가 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수는 제작진의 섭외 연락을 받고 출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를 언급했다. 

김성수의 아내는 지난 2012년 괴한의 칼에 찔려 숨을 거두었다. 이에 대해 그는 당시 자신은 물론 딸까지 상당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충격을 받은 딸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죽음 이후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다라며 사고 이후 딸과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연하기로 마음을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딸과 달달한 일상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에 의하면 아내가 사망한 이후 딸이 외가댁에서 지내다 오년 전부터 자신과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딸은 여전히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