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가로채널’ 이영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시청률 한 자리 숫자로 나오면... 그게 승리욕이다 지적 받아... 미운오리새끼처럼 오래 남는다 
‘가로채널’ 이영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시청률 한 자리 숫자로 나오면... 그게 승리욕이다 지적 받아... 미운오리새끼처럼 오래 남는다 
  • 이성진
  • 승인 2018.09.2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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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대장금’으로 해외에서 한류 열풍을 몰고온 탤런트 이영애가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녀는 지난 25일 오후 전파를 탄 에스비에스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영애는 ‘가로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연유를 묻는 엠씨들의 질문에 “여러 가지가 있다. 학부모가 되니 아이들 때문에 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래서 재미를 느끼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방송에서 ‘가로채널’ 엠씨들과 채널 대결을 펼치게 된 이영애는 엠씨들로부터 승리욕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후 “그런 것은 별로 없다”라고 말을 했다. 

또한 이어진 엠씨들의 “어렸을 때 친구와 싸운 적 없느냐”라고 물음엔 “별로 싸운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엠씨들은 “나는 승리욕이 없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예전에 최선을 다해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동시간대 라이벌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안 나왔을 때 분명히 있었을텐데 속상하지 않았냐? 그게 승리욕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그러자 이영애는 “시청률이 정말 잘 나온 ‘대장금’도 정말 애정하는 드라마지만,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한 자리 숫자로 나오는 드라마가 더 미운오리새끼처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나는 분명히 열심히 했는데 왜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을까... 다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 놨다. 

그녀의 말을 들은 엠씨들은 “지금까지도 그런 것이 생각난다면 승리욕 엄청 센거다”라고 분석을 했고, 엠씨들의 지적에 그녀는 “네. 맞습니다. 승리욕 맞습니다”라고 이를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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