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6:50 (수)
‘문제적 남자’ 이시원, 우리가 알만한 만든 것은... 신봉선 “그거 문방구에서 팔았는데...”  제일 어릴 때 만든 게 네 살? 
‘문제적 남자’ 이시원, 우리가 알만한 만든 것은... 신봉선 “그거 문방구에서 팔았는데...”  제일 어릴 때 만든 게 네 살? 
  • 이성진
  • 승인 2018.09.2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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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탤런트 이시원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빼어난 지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 티브이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미와 지를 겸비한 재원의 면모를 과시한 것.

지난 200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미생', '미세스 캅', '슈츠', 영화 '터널 3D',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마친 후, 동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종 대회에서 여러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날 ‘문제적 남자’ 오프닝에서 엠씨 전현무는 이시원에게 “제일 어릴 때 발명한 게 몇 살 때 였죠?”라고 물었고, 그녀는 “네 살이다”라고 대답을 해 출연진들 및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신봉선은 “우리가 알만한 발명품이 있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앰풀 병의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가 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연필...”이라고 말을 했다. 

이시원은 “어렸을 때 제가 연필을 잘 못 잡으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서 연필을 잘 잡으라고 보조기구를 만들어 주셨다”라고 아버지가 발명한 발명품을 언급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아, 연필에 고무처럼 껴서 사용했던 그거 문방구에서 팔았다”라고 말을 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쳐 ‘문제적 여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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