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해경이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60대 추자도 주민을 긴급 이송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3시 21분께 추자도에 살고 있는 김모(60‧여)씨가 급성 복통을 호소,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를 보내 김씨를 태워 이날 오전 4시 55분께 제주공항에 도착,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김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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