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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개봉 전부터 논란된 사연? 선정적이거나 편견을 심어줄 만한 에피소드
‘청년경찰’ 개봉 전부터 논란된 사연? 선정적이거나 편견을 심어줄 만한 에피소드
  • 이성진
  • 승인 2018.09.25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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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25일 SBS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이 방영되고 있다.

'청년경찰'은 공개 직후 '재미있고 웃기다'는 평이 압도적이었지만, 영화에 선정적이거나 편견을 심어줄 만한 에피소드가 포함돼 있어 개봉 전부터 논란이 빚어졌다. 

'청년경찰' 속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주체는 '조선족'이고, 피해자는 '미성년자 여성'이다. 

범죄자는 납치한 여성의 난자를 비싸게 팔기 위해 고등학교 학생증을 대학생 학생증으로 위조하며, 난자 불법 거래 상황에서 "예쁘고 똑똑한 아이를 얻으실 것"이라는 대사도 나온다.

특히 영화에서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 대림동이 마치 범죄자들의 소굴처럼 묘사돼 급기야 영화 상영을 중단하라는 집회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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