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많은 이들 알게 됐으면 좋겠다 당부... 중간에 그만 둘 생각도 했었다고? 현재의 나는 그런 모습들이 모여서 이뤄져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많은 이들 알게 됐으면 좋겠다 당부... 중간에 그만 둘 생각도 했었다고? 현재의 나는 그런 모습들이 모여서 이뤄져 
  • 이성진
  • 승인 2018.09.2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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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캡쳐
사진 : 영상캡쳐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의 아이돌 역사를 매일 갱신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이십 사 일 열린 유엔 행사에서 공개된 것으로 이들이 전한 메시지는 현장을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 퍼지며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유엔서 열린 청소년들을 위한 연설에서 멋진 수트에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연단에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했다. 

방탄소년단 알엠은 대표로 마이크 앞에서 자신이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 많은 이들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기 자신도 그런 마음이 들었고, 중간에 그만 둘 생각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러나 그때 그만두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고 하면서 우리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실패를 한다. 하지만 현재의 나는 그런 모습들이 모여서 이뤄진 것이다. 예전의 나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을 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 연설이 끝나자 현장에서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유엔에 오 억원을 기부했고, 향후 이 년 동안 앨범 순수익의 삼 퍼센트, 굿즈 순수익, 후원금 등을 지원할 것을 밝혀 빼어난 인기뿐만 아니라 더 멋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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