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23일 JTBC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방영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신선한 전개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적인 연기와 첫 연인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떠나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연기한다. 전작에서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손예진은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난 수아 역을 맡는다. 수아 역은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다시금 우진과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이에 손예진이 선보일 섬세한 연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신예 아역 김지환을 비롯, 넘치는 개성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온 고창석과 이준혁, 손여은 등 배우들이 연기로 참여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감성적인 판타지가 더해진 신선한 설정으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영상으로 설렘을 전한다.

JTBC 추석특선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3일 오후 5시 2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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