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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도서관, 9월 29일 신현림 시인 강좌 마련
달리도서관, 9월 29일 신현림 시인 강좌 마련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9.2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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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도서관이 추석절 이후 시인을 통해 섬세한 문학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날짜는 9월 29일 오후 6시이다. 초청 시인은 <깨달은 고양이>를 펴낸 신현림 시인이다.

<깨달은 고양이>는 시집이면서 그림을 담아냈다. 그림을 보며 시를 읽어내릴 수 있다. 시어로 풀어내는 각종 감정은 어떻게 그림이 되고, 그림의 표현은 시어로 어떻게 표현되는 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현림 시인은 사진작가이기도 하고, 비주얼아트 작가이기도 하다. 시집으로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해질녘에 아픈 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반지하 앨리스』가 있다. 다수의 에세이집도 펴냈다.

최근엔 독립출판사 사과꽃을 설립해 시대의식을 담은 시를 펴내며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신현림 작가와의 만남은 입장료 4000원이다. 문의는 달리도서관(☎ 064-70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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