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구하라 남자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보기 역겨울 정도로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싸움 끝내고 싶어...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 구해...
구하라 남자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보기 역겨울 정도로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싸움 끝내고 싶어...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 구해...
  • 이성진
  • 승인 2018.09.20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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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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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논란에 대해서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19일 ‘이데일리’는 구하라와 진행한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먼저 구하라는 지난 며칠 동안의 소요로 인해 팬들과 네티즌들에게 근심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그는 종잡을 수 없이 확산된 소요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구씨는 그동안 전 남자친구와 밝고 어여쁜 사이로 사랑을 꽃피워왔었다고 밝히면서 최근까지도 ‘폭행’과 ‘경찰조사’ 등의 낱말은 둘 사이에서 있을 수조차 없었던 그야말로 행복에 넘치는 연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끔 둘이서 다투기도 하고, 이해관계가 달라 충돌하기도 했지만 여느 연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둘 사이에 오해의 발단이 된 작은 불씨 하나가 커져버리면서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사태를 키웠다면서 현재는 이 모든 것을 처리하기가 버거울 만큼 복잡한 사건이 됐고, 보기 역겨울 정도로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싸움은 한쪽만이 잘못해서 생기지는 않는다라면서 자신도 분명 잘못했음을 인정했다.

끝으로 그는 전 남자친구 ㄱ씨와 용서를 주고 받고 싶다면서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ㄱ씨는 지난주 목요일(13일) 새벽께 구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구씨 역시 쌍방폭행을 주장하면서 양측이 폭로전으로 치닫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경찰의 집중조사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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