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매드클라운 마미손, 스윙스 벗어 달라는 요구 ‘안들린다’ 거부하더니...모니터 스피커 소리 들리지 않아 끝내...
매드클라운 마미손, 스윙스 벗어 달라는 요구 ‘안들린다’ 거부하더니...모니터 스피커 소리 들리지 않아 끝내...
  • 이성진
  • 승인 2018.09.1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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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매드클라운 마미손이 결국 다음 라운드 도전에 실패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는 오늘(18일) 재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공개된 것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마미손은 앞서 이 더운 여름에 얼굴에 복면을 쓰고 나온 이유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덥다. 끝까지 안 벗을거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희한한 게 얼굴을 가리면 이상한 자신감이 솟는 그런 게 있다. 저 안에는 돌 아이 같은 구석들이 되게 많은데 얼굴을 가리면 뭔가 확 올라오더라”고 얼굴을 가린 이유를 언급했다. 

오늘 방송에서 그가 등장하자 심사위원 스윙스는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복면을 벗어 달라고 요구를 했다. 하지만 그가 ‘잘 안들린다’라고 말을 하며 사실상 거부를 하자, 많은 사람들의 주위를 끄는 방법이라고 칭찬을 하며 그가 매드클라운임을 암시했다.

또한 스윙스는 그 복면 때문에 모니터 스피커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를 했다.

이어 마미손은 ‘탭댄스’를 열창했다. 하지만 그가 쓴 복면이 그의 발을 잡았다. 결국 모니터 스피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리듬이 맞지 않았고, 긴장해서 가사 실수까지 저지른 것.

그는 결국 심사위원들에게 실패 4개를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를 했다.

그의 탈락에 대해 심사위원 더 콰이엇은 “오늘 참가자 중에서 가장 슬픈 탈락이다”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마미손은 래퍼 매드클라운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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