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매드클라운 마미손이 결국 다음 라운드 도전에 실패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는 오늘(18일) 재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공개된 것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마미손은 앞서 이 더운 여름에 얼굴에 복면을 쓰고 나온 이유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덥다. 끝까지 안 벗을거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희한한 게 얼굴을 가리면 이상한 자신감이 솟는 그런 게 있다. 저 안에는 돌 아이 같은 구석들이 되게 많은데 얼굴을 가리면 뭔가 확 올라오더라”고 얼굴을 가린 이유를 언급했다.
오늘 방송에서 그가 등장하자 심사위원 스윙스는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복면을 벗어 달라고 요구를 했다. 하지만 그가 ‘잘 안들린다’라고 말을 하며 사실상 거부를 하자, 많은 사람들의 주위를 끄는 방법이라고 칭찬을 하며 그가 매드클라운임을 암시했다.
또한 스윙스는 그 복면 때문에 모니터 스피커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를 했다.
이어 마미손은 ‘탭댄스’를 열창했다. 하지만 그가 쓴 복면이 그의 발을 잡았다. 결국 모니터 스피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리듬이 맞지 않았고, 긴장해서 가사 실수까지 저지른 것.
그는 결국 심사위원들에게 실패 4개를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를 했다.
그의 탈락에 대해 심사위원 더 콰이엇은 “오늘 참가자 중에서 가장 슬픈 탈락이다”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마미손은 래퍼 매드클라운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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