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이 2018 자유학기(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을 비롯한 제주청소년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돕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중학교 13교 1학년 17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부스 운영, 뮤지컬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빙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체험 영역으로는 총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제주 돌담쌓기 및 천연 염색, 로컬 푸드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적인 지역문화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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