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구하라vs남자친구 상처와 멍, 모자이크 처리한 까닭은? “얼굴 가리기 위해서였지만 곳곳에 깊은 상처”...얼마나 깊이 패였나 보니 ‘충격’...디스패치 구하라 '멍'든 모습 공개해...
구하라vs남자친구 상처와 멍, 모자이크 처리한 까닭은? “얼굴 가리기 위해서였지만 곳곳에 깊은 상처”...얼마나 깊이 패였나 보니 ‘충격’...디스패치 구하라 '멍'든 모습 공개해...
  • 이성진
  • 승인 2018.09.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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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
티비조선

 

가수 구하라의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 폭행 논란이 연일 대형포털의 실검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남친의 상처 부위와 함께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하라 멍자국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티비조선 ‘뉴스현장’에서는 ‘구하라 남자친구 쌍방폭행 논란-진실은?’이라는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행 논란’의 중심에 오른 구씨의 남자친구 ㄱ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김대오 연예전문기자가 출연해 ㄱ씨의 상처 부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김 기자는 “(이번 폭행사건은) 14일 새벽에 발생한 사건으로, 저랑 ㄱ씨와 만난 것은 14일 오후 3시부터 어제(15일)까지 24시간 동안 같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기자는 “너무나 많은 취재진들이 (헤어디자이너 ㄱ씨가 일을 하는) 숍에 몰리다 보니까 (ㄱ씨가) 피해있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ㄱ씨는) 구미의 지인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기자는 “아직까지 (ㄱ씨의) 상처 부위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헤어디자이너 ㄱ씨는) 언론과 일체 접촉을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해왔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다.”라며 “또 일부에서는 '쌍방폭행이다', '주거침입이다' 등 본인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오다 보니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진행자는 “많은 분들이 이 남성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너무너무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김대오 기자가 직접 보지 않았냐, (ㄱ씨의) 상처의 수준은 어느 정도냐”고 물음에 김 기자는 “실제적으로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눈 부위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눈 아래 쪽에도 약 4센치미터 정도의 상처가 나 있고, 팔뚝과 등 부위에도 멍과 찰과상이 굉장히 심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7일 ‘디스패치’ 역시 지난 15일 구하라를 직접 만나 그로부터 폭행사건의 자초지종을 들었다. 또한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온몸에 선명하게 멍든 자국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티비조선’과 ‘디스패치’가 공개한 두 사람의 상처와 멍든 자국은 당시 이들의 싸움이 얼마나 격했는지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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