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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선임 김부선,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나 꼭 필요하다고 하니... 그 법정에 꼭 세워 죽기 각오하고 싸울 것 천명
강용석 선임 김부선,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나 꼭 필요하다고 하니... 그 법정에 꼭 세워 죽기 각오하고 싸울 것 천명
  • 이성진
  • 승인 2018.09.1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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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배우 김부선이 강용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내일 경찰에 출두할 것을 예고한 상태다. 

지난 달 하순 경찰에 출석했다가 삼십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간 그녀가 강용석을 선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측으로부터 진실이 아닌 것을 공공연하게 밝혔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을 통해 이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쏟아 냈고, 지난달에는 이 문제 때문에 딸이 외국으로 출국했다고도 주장을 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지난 달 22일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을 당시 취재진에게 “진실을 밝히는데 변호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주위에서 조력은 꼭 받아야 한다고 해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이 자신을 향해 정신병자라고 한 것에 대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그를 고소해 법정에 꼭 세워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것이라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당시 김부선은 경찰서에 입장한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경찰서를 나왔다. 그녀는 차후 변호사를 대동해 이재명 지사를 고소 하기 위해 다시 오겠다고 밝혔고, 이후 강용석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그녀가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날짜가 바로 내일 14일이다. 내일 김부선이 선임한 강용석과 함께 경찰에 출두해 어떤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거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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