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에 폭력 휘두른 50대 국가경찰이 구속
제주 자치경찰에 폭력 휘두른 50대 국가경찰이 구속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9.11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자치경찰에 폭력을 휘두른 50대 취객이 국가경찰에게 넘겨져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질서유지 업무 중인 자치경찰 2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A(58)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28분께 제주시 동문분수대 광장에서 술을 마시다 질서유지 업무를 하는 자치경찰관들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다른 곳으로 이동을 권유하는 것에 불만, 소주병을 휘두르고 자치경찰의 종아리를 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붙잡혀 국가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기억은 없으나 경찰관에게 술 주정을 한 것은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동종 전력으로 구속됐다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전력에도 불구 같은 범행을 되풀이해 범죄의 중대성 및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