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1:36 (수)
‘이를 어째...’ 예은 父와 사기혐의 피소, “아버지 일로 논란을 불러일으켜 죄스럽고 황송한 마음...”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이를 어째...’ 예은 父와 사기혐의 피소, “아버지 일로 논란을 불러일으켜 죄스럽고 황송한 마음...”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 이성진
  • 승인 2018.09.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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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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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은이 성직자인 아버지(父)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11일 예은 측에 의하면 그가 최근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경찰 진술에서 자신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예은은 소속사를 통해 아버지의 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죄스럽고 황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그는 목사인 아버지 박씨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박씨는 신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낸 뒤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자들은 이 과정에서 예은이 사업관련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의 아버지 박씨는 현재 '투자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신자 백오십명을 상대로 이백삼십억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채 징역 6년형을 확정받고 복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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