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호라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린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11일 울산(울산대학교 국제관 등)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다.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화행사로 꾸려진다.

통계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위해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을 비롯 기업성장 사례가 공유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직자에는 우수 기업 탐색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다음 달 19일 개최를 예정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중심에 있는 지식재산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일정은 ▲9월 11일 울산 ▲10월 10일 강원 ▲10월 19일 제주 ▲10월 25일 전남 ▲10월 31일 경북 ▲11월 9일 경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