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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아들의 환상적인 PLAY는 훌륭한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어떤 능력이 탁월하길래? ‘관심폭발’
손웅정, 아들의 환상적인 PLAY는 훌륭한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어떤 능력이 탁월하길래? ‘관심폭발’
  • 이성진
  • 승인 2018.09.10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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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에스비에스
에스비에스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美 에스비네이션의 토트넘 인터넷커뮤니티에는 英國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레비회장이 손웅정씨를 맞아들여야 한다는 칼럼이 올라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글에 의하면 손흥민 부친은 축구아카데리를 운영하고 있고, 그의 아들을 십대 시절부터 지도를 해왔다. 특히 축구아카데미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십대 중반이 될 때까지 슈팅훈련을 시키지 않으며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오로지 볼컨트롤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와 같은 선수교육은 그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플레이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드리블에서도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또한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선수들 중 가장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좌측면을 내달릴 때에도 볼터치가 환상적이며, 베일과 같이 상대팀 수비수의 라인을 무너뜨리고 돌파할 수 있는 간단하고 깔끔한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면서 손웅정씨는 선수들을 지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손웅정씨는 80년대 케이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서른일곱 경기에 출전해 일곱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부친 손씨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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