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국가대표 숏트랙 선수로 활동하다가 러시아 국적을 취득해 러시아 선수로 활동했던 안현수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다.
이는 최근 러시아의 복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한 매체는 한 러시아 스포츠관계자의 “안현수가 더 이상 이 나라에서 뛰지 않는다. 고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우리나라 숏트랙 발전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안현수가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연유는 아내와 딸을 키우는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그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숏트랙 선수로 활동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부상을 입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되면서 국내에서 활동이 어렵게 되자 현역 선수로 뛰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가 국적을 취득했다.
그 후 그는 사 년 전 러시아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려고 했으나, 러시아에서 터진 도핑 스캔들로 인해 출전이 금지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